독서 줄거리 및 후기

김용소설 신조협려7권

남산타워-23 2024. 6. 27. 07:00
반응형
반응형

 

 

신조협려

신조협려 7권 차례

31. 목숨을 살릴 영단 반쪽

32. 정이란 무엇이길래

33. 풍릉 야화

34. 어려울 일을 해결하다

35. 세개의 금침

 

 

 

 황용은 구천척의 원한을 풀어주고 양과에게 줄 절정단을 받아 내려한다. 하지만 구천척의 딸 녹악이 엄마 말에 따라 영단이 든 약병을 꺼내려는 순간 공손지가 나타나 약병을 가로챈다. 그러자 구천척은 전 남편이자 원수인 공손지를 향한 분노를 쏟아내는데..  복수로 뒤얽혀 이막수, 공손지. 구천척등은 절정곡에서 점차 피로 물들어 간다. 

 

 양과는 소용녀의 독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알자 목숨을 구할 해독제를 먹지 않고 버려버린다. 

그날밤 소용녀는 양과를 구하기 위해 16년 뒤에 만나요 라는 글귀를 남기고 떠나버린다. 

소용녀의 행방을 찾을 수없었고, 양과는 16년 뒤에는 만날 수 있다는 작은 희망으로 해독제를 먹고 길을 떠난다. 

 

 곽양은 요즘 신조협의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기회가 있으면에 가족들을 멀리하고 떠난다. 곽양은 양과의 모습에 같이 있고 싶어 한다. 양과는 곽 양인 것을 알고 자신과 소용녀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에 세 개의 금침을 주면서 3개의 소원은 무조건 들어주겠다고 말했다.

 

곽양은 금침 2개를 사용하면서 양과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했고, 두번째 소원으로는 생일에 양양성으로 와달라고 했다. 

 

 양과는 얼굴을 보여줬고 곽양의 생일에 맞춰서 생일 선물로 3개 자리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적의 화포를 이용해서 몽고의 식량 창고를 태우고, 두 번째는 몽고적을 죽이고 귀 2000개 잘라왔다. 또한  몽고군의 무림 고수 곽도가 개방에 숨어들어 개방 방주가 되려고는 속셈을 알아차리고 이를 막아줬다. 곽정과 황용뿐만 아니라 양과가 신조협이라는 것을 알고 기뻐했으며 함께 있기를 바랐지만 양과는 황약사와 함께 떠나버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