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갈만한곳

[ 당진 해와랑 캠핑장 ] 일출이 아름다운 해와랑 캠핑장, 당진 가볼만한곳 , 당진 캠핑, 뷰 맛집, 숨은명소

남산타워-23 2022. 10.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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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랑 캠핑장

 

 

 

 

예전엔 식당 했던 곳이에요.

 

개수대 & 화장실 시설은 조금 아쉬워요.

 

캠핑장으로 탈 바꿈 한 것이 1년 좀 넘었다고 하네요. 

 

추가 투자되길 기대해 봅니다.

 

캠핑 사이트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데, 앞에 평상비 포함이라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아요.

 

오랜만에 간 캠핑이었는데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또 가고 싶어 지네요.

 

 

 

당진 해와랑 캠핑장

 

 

도착 후 텐트 치는 것을 사장님이 많이 도와주였어요.

 

덕분에 신랑이 편하게 텐트 칠 수 있었답니다.

 

감사해요 사장님^^

 

 

 

당진 갯벌

 

 

너무 이쁘죠? 

 

바다 비린내조차 나지 않는 그런 매력적인 동네예요.

 

뻘보다는 모래가 많아서 바닷물도 깨끗해요.

 

 

당진 가볼만한 곳

 

 

오션뷰가 좋으니 뭘 어떻게 찍어도 이쁘네요~

 

출출한 오후 간식은 과일이 최고죠^^ 

 

 

 

당진 바다

 

 

우리는 텐트 치는 동안 아이들은 오두막에서 놀았어요.

 

매번 의자에 앉아서 놀았었는데 이번엔 마음이 좀 편했어요.

 

 

 

당진 갯벌

 

텐트가 완성되자마자 우리는 바다 구경 왔습니다.

 

조개 잡이 쪼랩인 우리는 꽃게만 신나게 잡았어요.

 

그러던 중 아들이 발견한 조개 성지에서 엄청난 양의 조개를 잡을 수 있었어요.

 

 

조개 잡이 체험

 

 

 

바지락이 정말 많아요.

 

쪼랩인 저희가 찾았으니 누구도 많이 캐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저희 저녁 메뉴는 양고기입니다.

 

 

캠핑 맛집

 

부족한 양갈비

 

 

사진 속에는 없지만, 신랑이 양갈비, 양꼬치, 막창을 준비해서 이 날 저녁은 두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양고기 대전

 

 

냠냠

 

 

 

 

 

당진에서 일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요.

 

해와랑 캠핑장에서도 일출을 볼수 있었는데요.

 

서해 하면 일몰인데, 일몰 아쉬워 마시고 일출을 즐기길 바랍니다.

 

 

 

 

당진 일출

 

당진 일출

 

 

테트 문 열면 산에 가려져서 안보였어요.

 

그래서 저희는 자리를 조금 옮겨서 봤답니다. 

 

모두 예쁜 일출 보길 바래요.

 

둘째 날도 역시 저희는 조개와 꽃게를 하루 종일 잡았어요.

 

간조, 만조 시간은 6시간 간격이래요. 그러니 계산 잘하시어 조개 잡으세요.

 

 

 

둘째 날에는 캠핑장에서 추천한 단풍 가리비 구이를 먹었어요.

 

산지 직접 따 오는 것을 먹는 거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전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1kg 15000원에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많이 작았습니다.

 

단풍가리비 원래 작은데 더 작으니.....음...

 

그리고 조개를 씻어서 먹어야 하는데. 신랑의 칫솔을 양보할 수밖에 없었어요.

 

조개는 비추입니다.

 

소라를 먹고 싶었는데 못 먹어서 아쉬워요. 드시게 되면 후기 댓글 남겨주세요^^

 

 

 

 

 

 

 

 

저희 꽃게 구이예요. 

 

처음엔 재미로 올렸는데 생각보다 이색적인 맛에 잡은 꽃게를 다 잡아먹었어요. 

 

 

 

 

지금까지 2박 3일 당진 캠핑 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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