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란테 콜리 모현점] 익산역 이탈리아 음식점 가볼만한곳
익산역 근처 이탈리아 음식점 리스토란테 콜리입니다.
익산 친구가 추천해줘서 다녀온 곳이에요.
익산 시내 끝쪽에 위치했는데요.
익산역 기준으로 차로 7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예요.
시내길이라 7분이지 U턴 없었으면 더 가까운 거리였을 거예요.
코스 메뉴는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 차 까지 같이 나와서 좋아요.
스페셜 코스에만 수프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따로 추가 주문은 가능하니, 스페셜 코스 아닌 파스타, 스테이크 코스에 수프 추가하셔도 됩니다.
식전 빵이 나오니깐 스프 안 시킨 거 살짝 아쉬워했다는 저의 후기입니다.
파스타 코스 + 스테이크 코스 이렇게 주문했어요.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게살 파스타
안심 스테이크는 역시나 부드러웠어요.
게살 파스타는 로제 소스라고 했는데 평소 먹던 맛이랑 달라 조금 특이했습니다.
코스로 음식이 나왔어요.
샐러드가 너무 맛있었어요.
블루베리 라코타 치즈가 함께 있어서 어찌나 맛있던지 리필하고 싶었다니깐요^^
안심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구워 달라고 했어요.
처음엔 미디엄이었는데, 사진 찍고 어쩌다 보니 웰던이 돼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안심 스테이크라 부드러웠답니다.
게살 파스타는 소스 맛이 특이했어요.
늘 먹던 맛이 아니라서 로제를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특별한 맛은 괜찮았는데. 비주얼에 비해서 게살을 먹기가 불편했어요.
애인이나, 모임이나, 불편한 사람과 가서 주문하기에는 비추하는 메뉴입니다.
전 못 먹었어요. 친구는 먹으면서 불편하다고 말하더라고요.
샐러드 + 애피타이저 빵 + 안심 스테이크 + 게살 파스타 + 디저트 아이스크림 + 차와 케이크
코스로 두둑하게 먹었답니다.
아이스크림 종류랑 차 종류는 정해져 있는 듯해요.
티는 히비스커스였는데 마지막에 마시는 깔끔하다는 느낌 들더라고요.
사람들이 없는 테이블만 찍다 보니 화면에 다 못 담은 느낌이네요.
인테리어는 내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 놓았어요.
가족 행사나 데이트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가족 생일 파티로 오셔서 룸 예약도 가능하더라고요.
분리된 공간이라 소수 모임 장소로 괜찮을듯합니다.
주차장이 협소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