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소설 신조협려 2

김용소설 중 신조협려이다.

사조영웅전  후편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양과와 소용녀의 금지된 사랑을 묘사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나타난다. 

 

 

신조협려

 

 

작가소개

김용작가는 본명은 사량용으로 1924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철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사 기자, 번역가, 편집자, 영화사 시나라오 작가.감독등의 일을 했다. 1959년 홍콩에서 (명보)를 창간하여 신문과 잡지. 서적을 출간했고 1993년에 은퇴했다. 차례로 쓴 무협소설 열다섯 편이 뜨거운 사랑을 받아 김용의 작품을 연구하는 김학 바람을 이르켰으면 무협소설을 일반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었다. 

천룡팔부,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소호강호, 녹전기 등이 유명한 작품이다. 

그중 사조삼부곡 시리즈로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가 있다. 

 

 

신조협려 2권 줄거리

 

소용녀를 사부로 모시게 된 양과는 소용녀의 도움으로 무공을 연마하게 된다. 

양과는 소용녀를 사부라고 부리지 않고 선자라고 부른다.(이유는 사부들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나 정작 양과에게 진정한 무공을 가르쳐준 사람은 없었다. 사부라고 똑같이 부르면 그분들의 감정가 겹칠까 봐 양과는 선자라고 부르기를 청했다. ) 양과는 참새 잡는 무공으로 시작하여 차츰차츰 무공이 점점 올라간다. 양과는 소용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잘 따른다. 이막수와 소용녀는 사제지간이다. 사부님이 소용녀에게 옥녀심경을 남겼다는 것을 알고 뺏으로 온다. 옥녀심경은 전진교 무공을 깰 수 있는 기술고 섬세하게 만들어졌다. 이막수에게 소용녀는 부상을 당하고 미리 만들어놨던 관 안으로 피하게 된다.  뜻밖에 그 안에서 왕중야가 적어놓은 글씨를 보게 되는데 옥녀심경을 깰 수 있는 무공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 이름은 구음진경이로 동굴에 몇 개의 무공이 적혀있없고, 양과 와 소용녀는 그 무공까지 연마하게 된다.

양과가 우연히 구양봉을 만나게 되고, 구양봉은 약과를 보자 무공을 알려주려고 한다. 구양봉은 소용녀가 그 무공을 배우길 바라지 않아서 혈도를 집고 양과를 가르쳐준다. 소용녀가 혈도를 집혀 있는 사이 누군가가 소용녀의 눈을 가리고 그녀를 겁탈한다. 그러나 그녀는 그 남자가 양과 라고 착각하고. 소용녀는 양과의 아내가 되려고 한다.

그러나 그 후 양과가 돌아왔으나 양과의 태도는 변한 게 없고 사부인 소용녀를 아내로 맞을 수 없다고 하자 상처받은 소용녀는 양과를 떠나게 된다.

양과는 소용녀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데...  가던 길에 만나 육무쌍, 정영 등등은 양과를 좋아하게 되는데....육무쌍과 정영, 양과의 이야기가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