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섬 주변맛집] 강천섬 은행나무길 나들이, 사계돈 맛집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 어디로 가세요?

 

가을향기 물씬 나는 강천섬 어떠세요?

 

 

여주 강천섬

 

 

 

 

 

해 질 녘에 주말 아이들이랑 강천섬에 놀러 왔어요.

 

해 질 녘인데도 불고하고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짧게 놀긴 했지만 사진도 많이 찍고, 공도 차고 신나게 놀았어요.

 

넓은 유원지에 단풍구경이라 저희처럼 해 질 녘 보다는 오전부터 가서

 

소풍 하듯 노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바람막이 텐트도 많이 치더라고요.

 

치게 되면 웨건 필수 챙기셔야 해요.

 

유원지라서 은행나무 길 이랑 거리가 상당해서 짐을 들어서 옮기기엔 조금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길

 

연인들, 가족들이 정말 많았어요.

 

유원지랑 붙어있어서 사람에 치이겠다 정도는 아닌데 

 

사람 안 나게 오게 찍기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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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였어요.

 

 6시 정도 되니 깜깜 해지더라고요.

 

아쉽지만 얼마 못 놀고 돌아와야 했어요.

 

집에 오는 길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여주 톨게이트 근처 밥집을 찾아갔어요.

 

우연히 찾아간 곳인데 맛집이더라고요.

 

 

 

여주 맛집

 

 

 

 

석갈비라고 해서 맛이 궁금했어요.

 

신랑이랑 석갈비 먹었다고 했으나 기억에 없더라고요^^

 

조리돼서 나와요.  빠르게 나오니 구워서 나오니 굽는 시간 절약돼서 좋더라고요.

 

저희는 6:40분쯤 들어갔는데 

 

이때는 자리가 좀 있었어요. 그런데 7시쯤 됐나??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더라고요.

 

5분~10분씩은 모두 대기했다가 자리에 앉았어요.

 

 

 

 

메뉴

 

 메뉴판

숯불 돼지 石갈비 (칠레산 뼈삼겹 250g) -14000원

김치찌개 -8000원

김치찌개 (대) -12000원

양념 게장 추가 (1 접시) -7000원

평양 물냉면 -7000원

평양 비빔냉면 -7000원

맛보기 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4000원

공깃밥 - 1000원

 

 

저희는 우선 숯불 돼지 석갈비 4인분+ 맛보기 냉면 (물냉면/+비빔냉면) + 공기밥 1개

 

이렇게 시켰습니다.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이에요.

 

노란 건 계란찜이에요.

 

너무 부드럽고 일식당에서 먹는 맛이었어요.

 

둘째가 잘 먹어서 추가 요청해서 먹었어요.

 

 석갈비도 맛있지만, 더 맛있는 음식이 있었어요

 

바로 양념게장이에요. 너무 맛있어서 간장게장 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예요.

 

기본상차림에 나오는 거지만, 추가 구입 안 한 게 후회되는 반찬입니다.

 

               양념게장 1kg - 25.000원인데 못 사 온 게 후회되더라고요.

 

 

상차림

 

석갈비

 

숯불 돼지고기 석갈비 4인분 시켰는데요. 

 

큼직한 덩어리로 나와서 양이 없어 보이죠?

 

하지만 자르면 양이 많은걸 느끼실 거예요.

 

우리 가족은 워낙 잘 먹어서 1인분 추가 구입해서 먹었답니다.

 

 

비냉

 

고깃집 후식 냉면은 물냉이 맛있는 편인데

 

오랜만에 비냉이 맛있는 집에 왔잖아요.

 

물 냉 비냉 모두 좋아하신다면 비냉을 추천드립니다. 

 

고기를 싸 먹기 위한 냉면은 물냉이겠죠?

 

 

 

물냉

 

 

 

고기 원산지는 칠레산,

 

꽃게 원산지는 중국이더라고요.

 

살짝 원산지는 아쉬웠습니다.

 

 

 불향이 가득해서 맛있었어요.

 

 구워서 나오니 다 같이 먹을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어요.

 

화로나, 불이 없으니 아이랑 가기도 편했습니다.

 

또한 테이블과 바닥으로 나눠져 있어서 어르신이나 아이들 있는 집이 선택하기 좋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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