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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아트홀 쎈엄마 무료 강연 김미경 학장님 본문
김미경학장님 강의 직접 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저는 매번 미디어로만 접하다가 이번에 직접 뵙게 되었어요.
쎈엄마 센 엄마 단독 초청 공연이라 더욱 좋았고, 센 엄마 이벤트는 광고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 한 시간 광고 듣는 것보다 김미경 학장님 뵙는 것이 더 좋아서 바로 신청했었답니다.
장소는 이천 아트홀 대 공연장 1층이었습니다.
300명 선착순 신청이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 당첨되었습니다.
왜 김미경학장님은 실제로 들어야 하는지 알 거 같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신랑도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 인생에 들어와서 슬며시 젖어드는 김미경학장님,
그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쎈엄마 측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1부는 보람상조에서 와서 홍보 및 프로모션을 했어요.
인생에서 누가나 죽는다는 것은 알지만 죽음을 준비하지 않죠. 죽음을 준비하려고 하지도 않죠?
하지만 죽음은 너무나 갑자기 우리에게 다가와 한순간에 이별을 만들곤 하죠.
어르신들이 '가는데 순서 없다' 라는말 자주 했는데 보람상조 홍보 및 프로모션 듣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 위해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인가? , 나 자신을 위해 주는 마지막 선물인가? 이런 느낌 이랄까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한없이 회상을 하던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2부 시작
김미경 학장님은 등장부터가 남다르십니다.
아우라와 에너지를 방출하며 마이크를 잡고 들어오셨지요.
김미경 학장님은 제일 먼저 참가자 나이를 물었어요.
40대> 30대 > 50대 순서로 신청하셨더라고요.
30대랑 40대를 위해 김미경학장님의 강의가 시작됐어요.
최고의 ceo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더욱 많다. 내 자식이 내향적이라고 걱정하지 말아라.
내향적이면 내향적인 데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외향적이면 외향적으로 살아야 그게 가장 편하다.
공부 머리도 타고난다. 돈 내고 학원 보내도 70점에서 80점으로 만들 수는 있지만 80점짜리가 99점 되기는 어렵다.
자녀를 그렇게 만들고 싶으면 당신이 지금 2년 빡세게 공부해서 의사든. 변호사든 하고 싶은 것을 해라.
자식을 키우는 것이 자신의 자존심, 자존감으로 착각하지 말고 살아라는 말을 이렇게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30대, 40대 사람들은 120세까지도 살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공기 좋은 시기에 태어나서 인스턴트도 적게 먹었기 때문이란다.
그러고 보니 우리 아이들은 인스턴트가 일반 생활화 되긴 한 거 같았다.
김미경학장님의 가정의 다 향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똑똑하게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예전엔 똑똑하게 답하기 위해서 공부를 했다. 그런데 이제는 ai 및 챗 gpt 가 나오면서 우리보다 더 똑똑하게 대답하는 기계가 생겼다. 나보다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어떤 걸 질문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답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가 키워야 할 능력은 질문하는 방법이다.
아이들은 똑똑하게 질문하는 법을 키워준다면 지금의 어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맞다.
지금의 어른들은 ai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무엇을 할지 몰라도 활용을 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순간 나는 어느 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아직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금 30대 후반인 나인데 조금 더 조금더 조금만 더 온라인으로 들어가야 한다.
인생을 다 아는 척 살아가지만 우리는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넓게 보고 좀 더 관심가지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이다.
어르신들이 우리에게 주는 이 많은 지혜와 삶을 대하는 태도를 좀더 주의 깊게 생각해야겠다.
쎈엄마 덕에 만날수있었던 김미경 학장님, 쎈엄마 프로그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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