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소설 신조협려5

신조협려 5권 줄거리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신조협려는 1권부터 재미있게 읽었지만 5권과 6권이 시간 가는지  전계로 읽을 때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한답니다.

 

 

 

신조협려

5권 차례

양양성 전투

위태로운 성과 갓난아기

형제의 정과 원한

마음을 놀라게 하고 넋을 뒤흔들다.

내우외환

 

 

5편 줄거리

 절정곡에서 내려온 소용녀와 양과, 그리고 몽고의 무림 고수들은 (금륜국사, 소상자.니마성,윤극성) 몽고진인으로 간다.

소용녀는 전쟁에는 관심이 없지만 양과의 해독제를 구하기위해 곽정과 황용을 죽이려고 한다. 

둘은 남송의 양양성으로 당당히 들어가고 반가워하는 곽정과 저녁에 같이 잠을 자게 된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수 있는 기회였는데 양과는 고민한다. 자신을 어렸을 때 보살펴주고 달했줬으며, 의와 나라를 위해 싸우는 곽정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아버지는 나쁜 사람이었나 보다는 생각과. 자신의 원수를 갚기 위해 송나라를 위험하게 만들어야 하나? 등등의 생각이 잠기고, 곽정에서 아버지에 대해 물어보게 된다. 곽정은 양양성 전투가 끝나고 다 말해준다고 하고 잠이 들렸는데 황용이 불러낸다. 

 

 양과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는 황용은 곽정에게 주의하라고 하며 오늘은 같이 자지만 내일부터는 함께 자지는 말라고 한다. 그리고 양과의 아버지(양강)가 죽었을 때의 상황을 간략하게 이야기하는데.... 그것을 엿듣고 양과는 다시 오해를 하게 되고 다시 죽이려고 하는 사이 곽정은 깼고, 양과의 기 흐름이 잘못됐는지 알고 치료를 해준다. 

 

 다음날 다시 몽고군이 쳐들어와 전쟁을 하게 되는데 나라를 위해 싸우는 곽정의 모습에 양과는 위기에 처한 곽정을 구해준다. 그모습에 무형제들은 자신들도 나라를 위해 공을 세우려고 하나 적에 잡히고 만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양과와 곽정은 몽고진인에 가고  양양성으로 돌아오는 길 다시 공격을 당한다. 곽정과 양과는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남송 양양성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양과와 곽정이 부상을 입은 것을 안 몽고군의 무림고수들을 이날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서 성에 잠입한다.

회복이 덜된 곽정은 몸을 숨기고, 양과는 그들을 막는다. 이때에 황용은 곽양을 낳고 만다.

소용녀와 양과는 아이를 보호했으나 금륜국사는 곽정과 황용의 아이임을 알고 아이를 뺏어 도망가려고 한다. 

마침 그때 이막수가 나타나고, 이막수는 곽 양이 소용녀와 양과의 아이인 줄 알고 데리고 도망가 버린다. 

 

양과는 이막수를 쫓아 표범 젖을 먹이며 둘이서 아이를 돌보던 중 무형제 싸움을 해결해줬다. 그런데 양양성으로 돌아온 이후 곽부와 이야기하는 도중 곽부의 오해와 어리석음으로 양과의 팔을 자르게 되고 양과는 그 길로 양양성을 떠나가 된다.

 

 소용녀는 밤에 나와있는데 조지경과 견지병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구양봉이 왔던 그날밤. 그녀는 양과 인 줄 알고 몸을 허락했다. 그런데 뜻밖의 양과가 아니고 견지병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믿을 수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지금처럼 더 이상 약과를 사랑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며 망연자실한다. 그는 조지경과 견지병을 그저 따라다니게 된다.